비비, 박대희에 “소속사 있나?” 러브콜→박예승, 만점자의 충격 탈락 (‘우발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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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라운드에서 만점을 받은 괴물보컬 소녀 박예승이 2라운드에서 충격의 탈락을 맞았다.
2일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선 승자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본선 2라운드 일대일 대결이 펼쳐졌다.
김석윤은 조하문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박대희는 조덕배의 ‘그대 내게 들어오면은’을 선곡해 감미로운 보이스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대희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비비는 박대희에게 “소속사 있어요?”며 “진짜로 소속사가 필요하시면 오시라.저도 소속사에 효도를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적극적으로 러콜을 보냈다.
다음 대결은 이유빈과 신채원이 펼쳤다. 이유빈은 ‘그대 내게 다시’를, 신채원은 윤종신의 ‘환생’을 선곡했다. 신채원은 박빙 승부 끝에 이유빈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50표 만점을 받은 15세의 박예승과 혼신의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은 21세 한로이가 죽음의 조로 정면승부를 펼쳤다.
한로이는 엄마의 최애곡인 강산에의 ‘널보고 있으면’을 선곡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익숙한 톤이라는 다소 아쉬운 평을 들었던 한로이는 “좋은 방향으로 훨씬 좋아졌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오늘은 누군가를 닮은 목소리도 나오지만 듣다보니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뭐 그러면 어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한로이 씨만의 색깔이 너무너무 멋있었다. 특히 이 노래에 너무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비비는 “카더가든을 찢고 나오는 상남자 같다. 올라가면서 샤우팅을 쫙 하니까 21살이 아니라 거장이 잠깐 ‘몸에 들어갔다가 나갈게요’이런 느낌이었다. 목소리가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시종일관 자신의 인생을 노래하는 사람처럼 느껴졌다”라고 칭찬했다.
박예승은 아빠의 최애곡인 로이킴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선곡하며 원곡자인 로이킴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로이킴은 “보통 깡이 아닌 거다”라며 박예승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예승은 아빠가 로이킴과 같은 해병대를 나왔다며 로이킴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설명했다.
박예승의 무대가 끝난 후 비비는 “에어컨 내려 달라. 소름 돋는다”라고 칭찬했고 로이킴은 “이 곡을 되게 자연스럽게 불러내기가 어려운데 잘 해석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그 걱정을 뛰어넘을 만큼의 괴물적 보컬이더라. 어떤 보컬이 될지 무섭다”라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정승환 역시 “본인이 갖고 있는 소리의 퀄리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재능을 갖고 있다”고 감탄했다.
이날 결과는 150표 중에 한로이가 91표를 받으며 1라운드 만점자인 박예승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150표를 받으며 괴물보컬로 극찬을 받았던 박예승은 충격적 탈락의 결과를 맞으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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