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칼 갈았다…’시청률 21.5%’ 대박→2년 만 ‘새 판’ 짜고 귀환한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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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굿파트너2’ 장나라와 김혜윤이 새로운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혼 이후에도 이어지는 삶, 정답 없는 갈림길에서 차선 중 최선을 고르는 변호사들의 모습을 그린다. 시즌1이 대표 변호사와 신입 변호사의 성장기였다면, 이번 시즌은 경력직 변호사 두 사람의 협업에 무게를 둔다. 한층 독해진 이혼 사건 속에서 더 단단해질 워맨스에 관심이 모인다.
시즌1에 이어 이혼 전문 변호사 출신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았다. 연출은 서민정 감독이 새로 맡는다. 특히 장나라의 새 파트너로 김혜윤이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향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 올림픽도 못 막았다…’순간 최고 21.5%’ 찍은 시즌1
시즌1은 2024년 SBS 금토극 흥행을 이끌었다.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2024년 7월 12일 7.8%로 출발해 3회 만에 10%를 넘겼다. 파리올림픽 중계라는 변수도 있었다. 7월 26일 방송을 끝으로 3주간 결방했고, 결방 직전 시청률은 12.1%였다. 흐름이 끊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복귀 후 6회 13.6%, 7회 17.7%로 오히려 상승세를 탔다.
정점은 8월 17일 방송된 7회였다. 전국 17.7%, 수도권 18.7%, 순간 최고 21.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7회 만에 2024년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종전 자체 최고였던 13.7%보다 4%포인트 높고, 앞서 그해 SBS 드라마 최고였던 ‘커넥션’의 14.2%도 넘어선 수치다. 2049 시청률도 자체 최고인 6.1%로 1위에 올랐고, 주간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도 함께 따라왔다. 펀덱스 발표 8월 3주 차 TV 드라마 부문과 OTT 통합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고, 웨이브와 넷플릭스 랭킹에서도 전체 1위를 기록했다. 9월 20일 방송된 최종회는 15.2%로 막을 내렸다. 종영 후에도 열기는 이어졌다. 8월부터 5주 연속 케이블TV VOD 방송 부문 1위를 지켰다.
이 가운데 시즌2에서는 변화가 생겼다. 최유나 작가는 그대로지만, 연출은 시즌1의 김가람 감독에서 서민정 감독으로 바뀌었다. 장나라의 파트너도 남지현에서 김혜윤으로 교체됐다. 새 진용을 갖춘 ‘굿파트너2’가 시즌1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적으로 만나 파트너로…장나라·김혜윤의 반전 케미
앞서 공개된 1차 티저가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그렸다면, 이번 메인 포스터는 ‘굿파트너’가 될 두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포스터 속 차은경과 강혜성은 재판을 마치고 이혼 법정을 나서고 있다. 시크한 표정의 차은경 곁에 여유로운 미소를 띤 강혜성이 섰다. ‘최악의 이혼에는 최고의 파트너와’라는 문구도 담겼다.
장나라는 극 중 이혼 전문 로펌 ‘법무법인 리봄’의 대표 변호사 차은경으로 돌아온다. 차은경은 이혼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만들 해결책을 찾는 인물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리봄’을 함께 이끌 진정한 파트너를 찾아 나선다. 김혜윤은 맡은 사건마다 승소하는 5년 차 어쏘 변호사 강혜성을 연기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를 꿈꾸며 지역에서 입지를 다져오던 강혜성은 이혼 사건으로 차은경과 맞붙게 된다.

제작진은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닌 차은경과 강혜성이 서로의 시너지를 더하고, 때로는 새로운 용기를 건네며 ‘굿파트너’로 성장하는 과정이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이다 이혼쇼를 완성할 장나라와 김혜윤의 열연과 호흡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BS ‘굿파트너2’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SBS ‘굿파트너1’, ‘굿파트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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