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내 파인애플 머리 산다라박 따라한 거 아냐.. 블랙핑크 헤어 담당이 추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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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파인애플 헤어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유희관은 “블랙핑크 헤어 담당의 추천으로 파인애플 머리를 하게 됐다”고 했다.
26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엔 “입담으로 삼진 잡는 야구도사들”이라는 제목으로 김병현, 오승환, 윤석민, 유희관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선수 시절부터 독특한 파인애플 헤어로 주목 받았던 유희관은 “영화 볼 때 뒷자리에서 항의를 하지 않나”라는 짓궂은 질문에 황당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김병현이 대신 나서 “일부러 뒷자리까지 예매한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선후배 막론하고 이렇게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없지 않나”라는 신동엽의 물음엔 오승환이 나서 “요즘 같이 방송을 하면서 보는데 신기하다. 본인은 괜찮나 싶다”고 했다.
이에 당사자인 유희관은 “숱이 없어서 이 머리를 할 수밖에 없다. 이젠 나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며 파인애플 헤어를 고수하는 이유를 전했다. “머리를 감고 축 늘어졌을 땐 어떤가”라는 거듭된 질문엔 “그건 같이 살아야 볼 수 있는데 많이 못 봤을 것”이라며 웃었다.
유희관은 또 “두상이 예뻐서 잘라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김병현의 추천에 “삭발하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긴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유희관이 파인애플 헤어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뭘까. 이날 유희관은 “산다라박을 카피한 건가”라는 물음에 “그건 잘못된 거다. 사실 시작은 블랙핑크”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내 머리를 만든 분이 블랙핑크를 담당한 분인데 그분이 추천해주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아주 잘한 것 같다. 독보적인 개성이다. 평소와 유쾌한 바이브와 잘 어울린다”면서 유희관의 선택을 치켜세웠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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