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치이카와’가 흥행 돌풍과 함께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하 ‘치이카와’)이 150만 고지를 밟았다. 개봉 3주 차에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이후의 흥행을 더 기대하게 했다.
16일 오후(6시 30분 기준), ‘치이카와’가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치이카와’는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부활남: 더 레드’ 등과 치열한 경쟁 속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개봉 3주 차의 흐름도 나쁘지 않다. 지난 14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이후 2일 연속 1위를 질주 중이다.
같은 애니메이션 작품 중에서도 ‘치이카와’의 흥행 속도는 인상적이다. ‘치이카와’는 개봉 17일 만에 150만 관객을 넘어섰는데, 492만 명을 동원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다 4일 빠른 기록이다. 그리고 346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16일)과 비슷한 페이스다. 역주행과 함께 장기 흥행에 돌입한 ‘치이카와’가 이후 어떤 기록을 더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작품은 보수 100배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의 수상한 토벌 미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나가노 작가가 SNS를 통해 연재한 만화 ‘치이카와’를 스크린에 이식한 작품이며, 귀엽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가을 극장가를 휩쓸었다.
150만 돌파와 함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CJ ENM,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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