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김혜자, 컨디션 난조 속→건강한 얼굴로 등장…”여러분 곁에서 계속 보고 싶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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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국민 엄마’ 배우 김혜자가 새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영상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의 공식 채널에는 김혜자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화보 촬영을 마친 그는 영화 개봉을 앞둔 설렘과 떨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요즘 촬영을 마친 영화를 위해 기도한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되는 마음과 무사히 촬영을 마친 데 대한 감사를 함께 전했다.

관객을 향한 바람도 밝혔다. 김혜자는 “이 영화를 보고 나오시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그전보다 더 따뜻해져서 나오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고, 집에 돌아가 강아지를 쓰다듬을 수 있을 만큼 마음이 따스해지길 바란다”며 “그거밖에는 바라는 게 없다”고 덧붙였다.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혜자는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를 두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찬란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관객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 출연했지만, 정말 그 역할을 잘 해냈을지 스스로 되묻게 된다”고 전했다. 평소 영화 출연을 망설이는 편이지만 이 작품만큼은 꼭 하고 싶었다는 그는 “여러분 곁에서 계속 보고 싶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다만 김혜자는 최근 예정됐던 공식 일정에 함께하지 못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송일곤 감독과 무대인사,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컨디션 난조로 불참했다. 앞서 그는 지난 6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부축을 받으며 기침하는 모습이 포착돼 건강 우려를 낳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단순 감기라고 설명했지만, 이번 공식 일정까지 취소되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엘르 코리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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