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최근 사회 현안에 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가며 파장을 일으켰던 그룹 신화 김동완이 이번엔 유명세를 향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동완은 지난 3일 개인 계정에 유명세와 그에 따른 부정적인 반응을 ‘깨진 유리창 이론’에 빗댄 글을 올렸다. 그는 악플 하나를 작은 돌멩이에 비유하며, 처음 생긴 균열을 방치하면 누구나 돌을 던져도 되는 곳이라는 신호가 돼 결국 마음까지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 따위가 무슨 유명인이라고’ 하며 자신을 부정하는 건 겸손이 아니라 회피”라며 “‘나는 이제 (남들에게 자신을) 내보이는 사람이 됐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대처가 감정이 아닌 관리의 문제로 바뀐다”고 적었다. 차단은 옹졸한 행동이 아니라 유리창을 수리하는 것이고, 무대응 역시 비겁함이 아닌 벽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명세를 받아들인 사람만이 자신을 지킬 수 있다. 중요한 건 깨진 채로 겨울을 나지 않는 것”이라고 글을 마쳤다.
김동완은 최근 개인 계정에 올린 글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먼저 지난 2월엔 성매매 규제의 실효성을 언급하며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해 성매매 합법화에 찬성하는 취지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여성 BJ 폭행 사건에 연루된 MC딩동을 응원하는 글을 썼다가 또다시 사과했고, 미성년자 성범죄 전력이 있는 엠씨더맥스 이수를 옹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앞서 김동완은 5월 이와 같은 게시물들로 잇달아 비판받자, 계정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무실에 관리를 맡기겠다고 알리면서도 같은 날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 바쁠 때는 숨길 수 있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약 두 달 만인 지난달 4일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여러 고민 끝에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방식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하며 계정 활동을 재개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동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