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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이 생일선물은 꼭 챙긴다고 사랑꾼 남편을 자랑했다.
31일 온라인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선 ‘항암하던 박미선을 위해 김영철이 매일 해준 ‘이것’ (25년 의남매 추억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철과 먹방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박미선은 “지난해 8월에 치료 끝나고 거의 1년 돼간다. 컨디션이 다 올라왔다. 운동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언급했다.
“나 머리 짧은 것 괜찮나?”라는 박미선의 질문에 김영철은 “시원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15년 전 박미선이 생일 선물로 사줬던 핑크 셔츠를 입고 나왔고 박미선은 “이게 너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 흐뭇해했다. 이어 김영철은 박미선에게 손편지와 꽃다발을 선물하며 박미선을 재차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영철은 “몇 년 전에 봉원이 형이 갑자기 누나의 생일에 급해서 선물 못 산 것처럼 현금 보내준 적 있지 않나. 누나 생일에 봉원이 형의 전화가 와서 ‘오늘이 미선이 누나 생일인 것 알아요?’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 부부의 평화를 위해서 오늘 말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영철이 때문에 이혼 안 한 거네”라고 말했다. “매년 생일을 챙기나?”라는 질문에 박미선은 “챙긴다. 결혼기념일은 안 챙기고 생일은 진짜 좋은 선물을 한다. 내가 가진 명품백은 다 남편이 사준 것”이라고 밝혔다.
“누나는 봉원이 형한테 어떤 선물을 해줬나?”라는 김영철의 질문에는 “명품 신발 많이 한다. 왜냐하면 좋은 데로 가라고”라고 대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박미선은 웃음을 터트리며 “떠나라는 얘기가 아니라 좋은 데를 다니라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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