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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하지원이 시구 연습을 하다 손목 부상을 당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서는 ‘피나는 특훈 끝에 공개되는 지원이의 웃픈 LG트윈스 시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지원이 LG트윈스 시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원의 스태프는 콘셉트에 관해 “큐티 섹시 걸”이라고 밝혔다. LG트윈스 메인 컬러에 맞춰 블랙진을 입은 하지원은 “엄청 고민했다. 원래 정석으로 교관 스타일로 입었다. 그럼 잘 던져야 하지 않냐. 근데 팔을 다쳤다”라고 토로했다.
시구 일정이 잡힌 후 거의 매일 연습하던 하지원은 손목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갔다고. 하지원은 “그래서 바꿨다”라고 고백했다. 하지원은 마이크를 수정하면서도 손목 통증을 느꼈고, “쥐는 걸 못 하겠다. 초반엔 동작만 했는데, 스피드 욕심이 생겼다. 그러다 힘을 주니까 (손목이) 이렇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시구자로 나섰다. 하지원은 완벽하게 시구폼을 잡았지만, 최원준 선수 다리에 공이 맞았다. 하지원은 “어떡해. 미치겠다”라며 크게 당황했고, “왼쪽을 너무 신경 썼더니. 아쉽다”라고 속상해했다. 아쉬운 마음에 대기실에서도 시구 폼을 잡아본 하지원은 최원준 선수가 시구 전 사진을 찍으러 온 선수란 말에 “아까 팬이라고 오셨는데, 다리를 맞추었다. 어떡하냐”라며 사과 영상을 보냈다.
경기가 끝난 후 하지원은 스승인 김병현과 통화했다. 하지원이 “더 잘 던질 수 있었는데. 너무 잘 가르쳐주셨는데”라고 아쉬워하자, 김병현은 “더 세게 맞힐 수 있었는데. 가르침이 부족했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김병현은 “아쉬운 걸 달래기 위해 메이저리그 한번 가시죠. 보스턴 레드삭스 시구하러 가자”라며 더 연습하자고 했고, 하지원은 “연습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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