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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랄랄이 풍자 덕분에 술과 음식의 맛에 눈을 떴다고 털어놨다.
20일 온라인 채널 ‘풍자테레비’에선 ‘코끼리와 하마의 야산 1박2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풍자가 랄랄과 함께 백패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패킹 장소에 도착해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굽는 풍자. 랄랄은 “이 언니 요리 진짜 잘한다”라고 말했고 풍자는 “잘하면 뭐하나. 해서 다 내 입으로 들어가는데, 남편을 위해서 남자친구를 위해서 이런 걸 해주고 해야 하는데 맨날 집에서 혼자 먹는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랄랄은 “혼자 해서 먹는 게 어디냐. 난 요리 못 해서 맨날 배달 시켜 먹는다”라고 셀프 디스했다.
고기를 구워주는 풍자의 모습에 랄랄은 “언니 덕분에 산다. 살맛이 난다”라고 말하자 풍자는 순간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풍자는 눈물을 참으며 “너가 요즘에 ‘나 힘들어’ 이 말만 듣다가 ‘나 진짜 언니 때문에 산다’ 이 말을 들으니까 울컥 올라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랄랄은 “이런 마음이 엄마 같은 마음이지 않나.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울컥한 것이지 않나, 이게 얼마나 진실된 마음이냐”라고 뭉클함을 드러냈다.
또한 랄랄은 풍자에 대해 “언니가 생활력이 진짜 강한 것 같다. 그냥 많이 몰래 먹으려고만 노지를 다니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풍자는 “이렇게 한 번 쉬는 게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캠핑 취미를 갖게 된 계기에 대해 풍자는 “옛날에 6년 전 매니저님이 나에게 ‘풍자씨 그러다 죽어요. 쉬엄쉬엄해요. 누가 일하라고 채찍질 한 것도 아닌데 그러다 죽어’ 이러는 거다.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했더니 ‘이날 쉬니까 같이 캠핑 가요’ 하더라. 그때 매니저가 캠핑을 하고 있었다. 그 매니저랑 캠핑을 갔는데 그 매력이 너무 좋은 거다. 첫날에 울었다. 불멍을 하는데 눈물도 나고 내가 왜 이렇게 아등바등 살지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라. 그래서 캠핑의 매력에 완전 젖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랄랄은 “풍자 언니를 만나고 5년의 시간 동안 내가 많은 살이 쪘지만 정말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언니 때문에 술도 음식도 새로운 세상에 눈떴다”라며 풍자 덕분에 술과 음식의 맛에 눈떴다고 떠올렸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풍자테레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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