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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주인공 소지섭의 딸 역을 맡은 신예 배우 서수민의 과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7%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서수민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무척 뜨겁다.


서수민은 배우 데뷔 전 유튜버로 활동하며 먼저 인지도를 쌓았다. 2007년생인 그는 지난해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안경 벗고 카메라랑 친해지기’라는 제목의 43초 분량 일상 영상을 업로드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카메라를 향해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10대 소녀의 맑은 얼굴과 발랄함이 담긴 이 영상은 1일 기준 조회수 328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그의 채널에는 해당 영상을 포함해 단 2개의 영상만 업로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1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으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줬다.
개인 채널로 먼저 주목받은 이후, 서수민은 뷰티 콘텐츠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갔다. 당시 그는 연기를 배우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국내 대형 연예 기획사인 이른바 ‘BIG3’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잇따른 대형 기획사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그는 “춤과 노래는 자신이 없어서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연기 쪽으로 들어갔다”라며 배우라는 직업을 향한 뚜렷한 소신을 드러냈다. 결국 여러 기획사의 구애 끝에 그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기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그 결과물이 바로 데뷔작 ‘김부장’이다. 극 중 서수민은 김부장(소지섭)의 딸 김민지 역을 맡았다. 김민지는 학교 폭력을 겪다가 의문의 세력에게 납치되는 인물로,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김부장이 다시 인간병기와 다름없던 특수요원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사건의 핵심이다.
데뷔작부터 시청률 15.7%라는 대박을 터트리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서수민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수민이 출연하는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 사진=서수민, 채널 ‘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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