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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가수의 삶을 후회하지 않지만 가끔은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22일 온라인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선 ‘라이사 한국 음식에 진심, 노래는 더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성시경이 가수 라이사와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데뷔한 지 26년이 됐다는 성시경의 말에 라이사는 자신과 10년 차이라며 데뷔 16년이 됐다고 돌아봤다. 이에 성시경은 “그래서 저를 아저씨라고 부르는 거죠?”라고 농담하며 웃었다.
라이사는 “26년 동안 이 모든 걸 하셨고 노래만 하시는 게 아니라 다 하시지 않나. 혹시 ‘나는 다 해봤다’ ‘오래 쉬고 싶다’거나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거나 이런 지점에 도달하기도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제 삶을 후회해 본 적은 없다. 이제 나이가 들고 돌아보면 ‘내가 지금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든다) 커리어도 괜찮고 돈도 괜찮은데 결혼도 안 했고 가족도 없다. 그리고 제가 한국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다. 커리어가 아니라 저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요즘 늘 그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가수가 된 걸 후회한 적은 없다. 죽을 때까지 노래할 거다”라고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가끔은 정말 외롭고 가끔 모든 게 의미 없게 느껴진다”라며 “특히 콘서트 끝난 후가 그렇다. 다음날이 되면 꿈 같다”라고 가수를 하며 느끼는 감정을 털어놨다.
한편, 성시경은 KBS2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MC로 활약 중이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성시경의 만날 텐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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