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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설현의 입간판과 싸우고 다음 날 사과 전화까지 했던 역대급 주사 비화를 셀프 고백했다.
19일 온라인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선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당시의 미방분 영상이 공개됐다.
김신영은 술을 끊었다고 밝히며 “주사가 너무 심해서 끊었다. 최악의 인간이다. (술을 먹고) 문을 긁어서 열어서 아예 손톱이 없어졌다.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친구들이 너무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자신의 주사 비화를 소환했다
이어 김신영은 “(취해서)설현 입간판과 싸우기도 했다”며 입간판을 진짜 설현으로 착각했다고 또 다른 주사 비화를 떠올렸다. 그는 “설현 입간판 앞에서 ‘언니가 왔는데 인사도 안 하고 뭐하는 거야?’라고 했다. (완전)꼰대였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다음날 아침) 설현이가 생각이 나는데 카메라 필름처럼 몇 개 기억이 지나가더라. ‘와 미쳤다. 설현아 미안하다’라고 사과전화를 했다. ‘무슨 소리야?’라고 해서 ‘언니가 술을 많이 먹고 내가 너 불렀니?’했다. 그랬더니 설현이 ‘우리 지금 AOA 홍콩 투어 중이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설현이 입장에선 빵빵 터졌겠다”라고 역대급 주사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신영은 “그래서 송은이 선배가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 한다. 너 잘못 배운 것 같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희 할머니한테 배운 거예요’ 했다”라고 말해 송은이를 당황시킨 에피소드를 덧붙이며 폭소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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