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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신지훈이 윤시윤이 소속돼 있는 새 회사에 둥지를 틀고 연기 인생의 제2막을 연다.
신지훈이 최근 R&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한국일보는 보도했다. 신지훈은 “좋은 환경에서 연기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 감사하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R&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신지훈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진정성 있는 태도를 갖춘 배우”라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1년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신지훈은 뮤지컬 무대를 거쳐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KBS2 ‘암행어사’에서 왕의 호위무사 최도관 역을 맡아 과묵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가면의 여왕’ 등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선보였다.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데뷔 초부터 ‘정우성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지난 2017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존경하는 선배라 각도를 연구한 적이 있다”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정우성 닮은꼴’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신지훈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며 대중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모델의 아우라와 배우의 깊이를 동시에 지닌 신지훈이 새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업계의 시선이 주목된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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