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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철 “직장 다니다 30대 초반에 배우의 길…연극으로 아내와 첫 만남” [RE:뷰]

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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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서현철이 직장에 다니다가 30대 초반에 연극을 시작하며 배우의 길을 가게 됐다고 돌아봤다. 

20일 온라인 채널 ‘조동아리’에선 ‘라스 레전드 썰부자 우럭여사 본인 등판ㅣ역대급 레전드 에피소드 찍고 가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배우 서현철 정재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원래 대기업 회사원이었다는 서현철은 연극을 하기 위해 31살에 퇴사를 했다며 “직장 생활 잘하고 돈 모아 가정 꾸리는 분도 있는데 저는 내 길이 아닌 것 같았다. 우연찮게 신문에서 국립극장 문화학교를 보고 다니다가 그게 계기가 돼서 연극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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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안 다녔으면 아내인 정재은 씨 못 만났을 것”이라는 말에 서현철은 “맞다. 그리고 같이 연극을 했어도 한일합작 연극이 아니었으면 또 못 만났을 것”이라며 한일합작 연극 공연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났다고 아내와의 첫 인연을 언급했다. 

“서로 첫인상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서현철은 “좋지 않았죠”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누가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느냐는 질문에 아내 정재은은 “딱히 데이트라고 하는 게 없었다, 왜냐하면 당시 일본에서 3개월을 매일 같이 연습을 했다”라고 돌아봤고 서현철 역시 공식 데이트는 아니지만 매일 보는 사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배우 몇 명 없으니까 챙겨줘야 하고 그러다 좀 덤벙거리는 것도 알게 되고 ‘힘들겠다’하고 도와주다가”라고 아내에게 호감을 갖게 된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조동아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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