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애주가 안재욱 비주얼 인정 “술 먹는 것에 비해 제일 관리 잘 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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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배우 안재욱에 대해 술을 먹는 것에 비해 관리가 잘 됐다고 비주얼을 칭찬했다.
23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공평하게 원샷 → 만취 (feat. 윷놀이 대참사)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재룡은 “안재욱 오랜만에 보고 첫 마디가 ‘너 아직도 청년이구나’ 했다. 너무 근사한 거다”라고 감탄했고 신동엽은 “진짜 술 먹는 거에 비해서 제일 관리 잘 된 (케이스)”라고 공감했다.
이에 안재욱은 “술을 많이 먹어서 폐인이 될 순 없지 않나. 근데 그만큼 많은 사람과 어울리고 웃는 경우가 많다. 속상하고 힘들 때는 잘 안 먹으려고 한다. 나 같은 경우는 그럴 때는 차라리 집에 있고 술자리는 깔깔깔 웃으면서 먹는 술자리를 좋아하다보니까 술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한 것이지 술을 통해서 밝아질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점이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안재욱은 가족 이야기 역시 언급했다. 그는 “나는 늦게 결혼해서 이제 큰딸이 올해 11살이다. 둘째가 6살 된다. 딸이 ‘아빠 어디가?’그래서 ‘오늘 아빠는 뭐 촬영하러 가는데’라고 했더니 ‘촬영 끝나면 또 술 먹어?’그러더라. ‘아 그게 아니고 오늘은 촬영이 아빠 친한 삼촌들하고 술 한 잔 하면서 얘기하는 그런 촬영을 하러 갈 거야’라고 했다. 그랬더니 ‘또 늦게 오고…또 술…’이라며 딸의 잔소리가 시작이 됐다. 딸이 잔소리를 하고 있으니까 둘째인 아들이 ‘아빠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니까 술 마시는 것 같이 연기를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너무 웃기더라”고 아빠의 음주에 대한 자녀들의 반응을 소환했다. 이에 이재룡은 “둘째가 너무 착하고 순진한 거다. 이렇게 마귀 삼촌들인지 모르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자식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깜짝깜짝 놀라는 거다”라며 부모 마음을 언급하는 신동엽의 말에 안재욱은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와서는 ‘아 오늘 우리 애들이 그렇게 얘기했으니까 오늘은 마시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해야 되는데 그냥 그 얘기하면서 흐뭇해서 먹게 된다”라고 말하며 못 말리는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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