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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출신 김태헌이 택시 기사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김태헌은 개인 채널 ‘넥스트태헌’을 통해 ‘정말 택시 운전하냐고요? ZE:A 김태헌 택시 기사의 하루 풀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근 택시 영업을 시작한 그의 일상이 상세히 담겼다.
영상에서 김태헌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언급하며 현실적인 생활을 전했다. 그는 “물류 아르바이트부터 공사장, 배달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그동안 이어온 생계 활동을 솔직하게 밝혔다.
운행 중 만난 승객과의 대화도 눈길을 끌었다. 김태헌이 목적지 인근 공연장에 대해 언급하자 한 손님은 “사실 아티스트가 거기서 오늘 공연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헌은 “아티스트 누구? 저도 아티스트”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이 가수 최수호를 언급하자 김태헌은 “저희 제국의 아이들이라고 리더가 거기서(근처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승객이 “투잡 뛰고 계신 거냐”고 묻자 그는 “지금 촬영도 하고 있다”고 답하며 현재 활동 상황을 전했다.
외국인 승객과의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김태헌이 제국의아이들을 알고 있는지 묻자 승객은 그룹을 바로 떠올리지 못했다. 이에 그는 그룹의 유명 멤버 이름을 언급하며 “임시완, 박형식, 황광희”라고 소개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김태헌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시어터에서 제국의아이들 멤버 케빈, 정희철, 하민우와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유닛 팬 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났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넥스트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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