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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5’에서 ‘역대급 캐릭터’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최미나수의 과거 이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돌한 발언과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논란을 키운 가운데, 드라마 속 짧은 출연 장면과 화려한 수상 경력까지 재조명되며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최미나수는 지난해 8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배우 이종석이 연기한 변호사 안주형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꼭, 꼭 연락 주세요”라는 직설적인 멘트와 적극적인 태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자연스러운 연기가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기억에 각인됐고, 이후 ‘솔로지옥5’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장면이 다시 회자됐다. 이종석은 가수 아이유와 공개 연애 중인 만큼, 해당 장면은 더욱 주목을 받았다.
‘솔로지옥5’에서 최미나수는 첫 투표부터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거침없는 화법과 돌발 행동이 논란을 불렀다. 복잡한 4각 구도 속에서 “두 남자와 함께 지옥도를 나가면 안 되느냐”는 발언, 상황을 가리지 않는 태도는 패널들마저 고개를 젓게 했다. 일각에서는 ‘빌런 서사’라는 평가가 뒤따랐고, 시청자 반응 역시 극명하게 갈렸다.
이런 논란 속에서도 최미나수의 이력은 눈길을 끈다. 1999년생인 그는 202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22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스 어스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최종 질의응답에서 ‘공감’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사회 문제 해결의 본질을 짚은 답변은 지금도 회자된다. 방송 속 모습과는 상반된 이력에 대해 시청자들은 “방송은 방송일 뿐”이라는 옹호와 “행동이 아쉽다”는 비판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드라마 속 플러팅부터 연애 리얼리티의 중심 인물까지, 최미나수는 분명 화제성만큼은 확실히 잡았다. 논란과 관심이 교차하는 가운데, 그가 남은 회차에서 어떤 선택과 변화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최미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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