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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지난 7월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혜리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14일 Wuhan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단독 팬미팅 ‘인생여주’를 성료했다. 해당 행사는 광저우를 시작으로 남경 상해를 이어 펼쳐진 피날레 무대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혜리는 앞선 도시들에서의 추억을 되짚으며 마지막 공연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VCR 영상으로 공연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연말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도 준비했다. 혜리는 팬들을 위해 직접 꾸민 엽서를 선물했으며, 시그니처 포토타임에서는 크리스마스 망토를 착용해 큰 호응을 받았다. 팬들 역시 ‘내 세상에 먼저 내려오는 건 첫눈보다 혜리였어’라는 문구가 적힌 눈꽃 슬로건을 준비해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케이크 커팅 이벤트로 마지막 순간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연 끄트머리에 혜리는 눈물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2025년은 저에게 각별한 해였고 ‘인생여주’는 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혜루미들과 함께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6년에도 혜루미들과 함께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혜리는 우태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고 이후 단독 팬미팅 안무 준비도 함께하며 끈끈함을 과시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영화 촬영이 거제도에서 진행됐고, 그곳에서 안무 연습을 하며 첫 만남이 시작됐다”라며 “서울에서도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건 최근이지만, 만남은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의혹에 소속사 써브라임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혜리, TV리포트 DB, 우태, 명보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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