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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 5인이 공개됐다.
16일 SBS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 5인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올 한 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는 연기력을 펼쳤던 연기 신들을 분석했다.
이제훈은 ‘모범택시 3’에서 극악무도한 빌런에게 통쾌한 참교육을 선사하는 갓도기로 변신해 ‘모범택시’를 시즌 3까지 이끌었다. ‘모범택시 3’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베일에 가려진 택시 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 극이다. 명불허전 존재감을 뽐낸 이제훈이 지난 2023년 이후 또 한 번의 연기대상을 ‘정의의 신’으로서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현정이 출연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 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였다. 고현정은 극 중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식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스릴러의 신’에 등극했다.
한지민은 헌팅 CEO로 변신해 이준혁과 설레는 사내 연애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그가 출연한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어른 멜로의 아이콘 한지민답게 해당 드라마에서도 ‘멜로의 신’ 역량을 입증해 냈다.
윤계상은 ‘트라이’를 통해 한양 체고 럭비부를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끈 우승 메이커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그려냈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 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과연 ‘승부의 신’ 윤계상은 첫 SBS 연기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형식은 ‘보물섬’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풀베팅한 야망남으로 변신했다. 그가 출연한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복수전을 담았다. 드라마 ‘상류사회’ 이후 ‘복수의 신’으로 10년 만에 SBS로 돌아온 그가 과연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쟁쟁한 연기의 신 5인 가운데 대상을 품에 안을 주인공은 오는 31일 밤 9시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SBS ‘2025 연기대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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