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추락한 피해자에 성범죄→살해까지…약혼남 후배의 끔찍한 악행 (‘용형4’)

조회수: 

하수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용감한 형사들4’에선 추락한 피해자를 끌고 가 성범죄까지 저지르고 사망에 이르게 한 약혼남 후배의 끔찍한 악행이 공분을 자아냈다. 

12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서 형사들의 수사일지가 공개됐다. 이날 소개된 사건은 40대 초반 여동생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됐다. 피해자는 약혼남과 동거 중이던 예비 신부로, 동생이 전화를 받지 않고 약혼남 또한 술을 마신 뒤 외박한 상태였기에 언니가 남편을 동생의 집으로 보냈던 것. 그러나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동생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피해자가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내자 잠옷에는 피가 묻어 있었고, 다리에는 심한 멍과 상처가 발견됐다. 현관 바닥에는 흙이 묻은 슬리퍼가 있었으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피해자의 집까지 바닥에 흙과 나뭇잎이 바닥에 떨어져 있어 의문을 더했다. 또한 베개가 피로 젖을 만큼 머리 쪽에 상처가 있었고, 잠옷 상의와 머리카락에도 흙과 나뭇잎이 엉켜 있었다. 바닥에 떨어진 흙과 나뭇잎은 피해자의 몸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잠옷 하의는 유독 깨끗했으며, 침대 아래에서는 흙이 묻은 잠옷 바지와 속옷이 발견됐다. 열린 베란다 창문 아래에는 단풍나무가 있었고 가지가 꺾여 있어, 피해자가 추락한 뒤 다시 집으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됐다.

집에 도착한 약혼남은 괴로워하며 회사 동료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이웃들은 두 차례 정도 여성의 비명을 들었다고 증언했고, CCTV에는 피해자가 추락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그런데 추락 3분 뒤, 수상한 인물이 함께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쓴 남성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뒤 다시 탑승했을 때는 피해자를 안고 있었고, 이후 바닥에 내려놓는 모습이 확인됐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남성은 피해자의 한쪽 팔을 잡고 집으로 끌고 가 충격과 분노를 자아냈다. 추락한 피해자를 집으로 데려와 성범죄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후 수건과 우산을 쓴 채 빠져나가는 모습도 CCTV에 포착됐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해당 남성은 아파트를 처음 방문했을 당시와 피해자를 데리러 나갔을 당시 착용한 옷이 달라 더욱 의문을 증폭시켰다. 그는 약혼남의 회사 후배 윤 씨(가명)로, 전날 밤 약혼남을 불러낸 인물이었다. 윤 씨는 약혼남이 못 간다고 하자 욕설을 퍼붓고 멱살을 잡은 뒤 목을 조르고 폭행했으며, 깨진 소주병으로 위협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건 발생 한 달 전, 회사 인근 가게에서 윤 씨가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라는 이야기를 들은 약혼남은 이 사실을 피해자에게도 공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윤 씨는 강간 전과만 3범으로,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

마침 전날 술자리에는 형사의 지인도 우연히 함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신속한 추적이 이뤄져 ‘용형’ 최단 기록인 단 3시간 만에 윤 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집에서 태연하게 잠을 자고 있던 윤 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졸리니 나중에 조사하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그는 선배와 다툰 뒤 상담 차 방문한 것이며, 장난삼아 피해자를 껴안았는데 혼자 뛰어내렸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만 이어갔다.

피해자의 시신에서는 윤 씨의 타액과 유전자가 검출됐지만, 그는 강간만 인정하며 목을 졸라 잠시 기절했을 뿐 피해자가 스스로 뛰어내렸고, 자신은 사망한 줄 몰랐다는 거짓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집중적인 질문과 현장 검증 끝에 결국 자백했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E채널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임영웅이 '이 노래는 당신 생각하며 불렀다'고 말한다면 가장 듣고 싶은 곡은?"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TV] 랭킹 뉴스

    • 리센느, 꿈 다 이루었다…연말무대도 출격 "99평 숙소→매니저 보너스" ('전참시') [종합]
    • 공형진, 이민설·은퇴설 부인 "사업 실패로 치아 빠져…20kg 쪘다" ('동치미')
    • 리센느, 숙소 이사 후 부모님 달라졌다 "이젠 호텔 아닌 숙소로" ('전참시')
    • '유부녀킬러' 공효진, 아동 성범죄자 도주에…사고사 아닌 저격으로 처리 [종합]
    • 홍진호 "페이커와 대결? 내가 2등…성역이라 절대 못 건드려" ('아형') [종합]
    • '오싹한 연애' 박은빈·양세종, 가짜 약혼 의심에…위장 데이트 "많이 좋아합니다" [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MBC 직원’ 박지민, ‘피겜2’ 출연료 못 받았다 “발리까지 갔는데” (‘아는형님’)
      ‘MBC 직원’ 박지민, ‘피겜2’ 출연료 못 받았다 “발리까지 갔는데” (‘아는형님’)
    •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 국민 가요만 수십곡 만들었는데…소속사 나올때 천만원도 못받은 그룹
      국민 가요만 수십곡 만들었는데…소속사 나올때 천만원도 못받은 그룹
    •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MBC 직원’ 박지민, ‘피겜2’ 출연료 못 받았다 “발리까지 갔는데” (‘아는형님’)
      ‘MBC 직원’ 박지민, ‘피겜2’ 출연료 못 받았다 “발리까지 갔는데” (‘아는형님’)
    •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 국민 가요만 수십곡 만들었는데…소속사 나올때 천만원도 못받은 그룹
      국민 가요만 수십곡 만들었는데…소속사 나올때 천만원도 못받은 그룹
    •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추천 뉴스

    • 1
      '하시4' 김지영, 출산한 사람 맞아?…딸 윤슬 양과 '찰칵'→"엄마 되길 잘했다" [RE:스타]

      스타 

    • 2
      유노윤호 "가장 죄송했던 작품은 '맨땅에 헤딩'...멋모를 때 연기 시작" [RE:뷰]

      이슈 

    • 3
      "설마 아니겠지"…노홍철, 독일 택시 '42만 원' 폭탄 요금에 실소 [RE:뷰]

      이슈 

    • 4
      '69세 싱글' 이경진, 결혼 생각 있나…"난 딸린 애도 없어→친구 같은 남자 좋아" [RE:뷰]

      엔터 

    • 5
      하영 "로코물 첫 도전, '멜로 장인' 정해인이 많이 도와줬다" [RE:뷰]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정웅인 첫째 딸, 걸그룹 뺨치는 미모→배우 지망생이었다…"차근차근 준비 중" [RE:뷰]

      스타 

    • 2
      잇따른 탈세 의혹 속…국세청도 인정한 '모범 납세'로 찬사받은 ★들 [종합]

      이슈 

    • 3
      '브브걸 탈퇴' 남유정, '롤린' 역주행 5년 만에 자가 매입→"갚을 빚 많아, 서커스라도 해야" [RE:뷰]

      엔터 

    • 4
      9년 동안 무슨 일이?…서사 풀코스→디즈니+ '1위' 찍더니 칼 갈고 돌아온 韓 드라마

      이슈 

    • 5
      '오디세이' 개봉 4일 만 100만 관객 돌파...'왕사남'보다 하루 빨라

      영화 

    공유하기

    0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