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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디즈니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크리스 프랫이 찰리 커크 사망을 애도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미국 보수 청년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찰리 커크가 유타주에 위치한 유타밸리대학에서 연설 도중 총격 피습을 당해 사망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도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진 후 크리스 프랫은 자신의 계정에 “찰리 커크와 그의 아내, 어린 자녀들,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추모글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그를 향한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 프랫이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는 없지만 예전부터 지지자 의혹을 받아왔다. 그는 ‘어벤져스’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던 지난 2020년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모금 행사에 불참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다만 크리스 프랫 외에도 미국 여러 스타들이 찰리 커크에 대한 애도글을 올려 이목을 모았다. 지미 키엘 역시 “분노 섞인 비난을 내놓기보단, 단 하루 만이라도 인간을 총으로 쏘는 행위가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배우 존 오웬 로우와 캔디스 카메론 부레, 매건 매케인 등이 애도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스타들은 애도의 글과 함께 그동안 무의미한 총기 피습으로 인해 희생자가 된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다시 한번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크리스 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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