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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과 출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손담비와 가수 이지혜,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속 손담비는 남편과의 특별한 인연부터 첫 출산 당시의 감정까지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는 “남편을 생일날 10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담비야 오랜만이다’라는 한마디에 심장이 너무 뛰었다”며 당시의 벅찬 설렘을 전했다. 이어 “결혼할 사람은 정말 따로 있구나 싶었다”며 운명 같은 만남에 대한 확신을 고백했다.

이에 이상민이 “딸이 남편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을까 봐 걱정이 앞섰다고 하던데”라고 의문을 품자 손담비는 출산 당시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아기를 낳고 커튼이 열리면서 딸 얼굴을 처음 보게 됐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남편을 너무 닮아 있어서였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퀸’, ‘토요일 밤에’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SBS ‘미세스 캅2’, KBS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지난 2022년 결혼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0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1년간 연애했으나 결별한 바 있다. 이후 10년 만에 다시 재회하며 사랑을 확인했고 지난 4월 첫딸을 품에 안아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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