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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다연 기자]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전남편인 배우 벤 애플렉과 수백억 원대 부동산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제니퍼 로페즈가 LA 베벌리힐스 대저택을 두고 벤 애플렉과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저택은 이들이 결혼생활을 했던 곳으로 지난 2023년 5월 6085만 달러(한화 874억 2319만 원)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이들 부부의 파경설이 돌았고 두 달 뒤인 7월에는 해당 부동산이 6800만 달러(한화 976억 720만 원)로 책정돼 매물로 나오면서 결별에 도장을 찍었다.
제니퍼 로페즈 측근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벤 애플렉은 가격을 낮춰 팔고 싶어 한다”며 “그러나 제니퍼 로페즈는 그 정도로 팔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라고 귀띔했다.
저택 규모는 어마무시하다. 침실은 12개, 욕실은 24개에 달한다. 이 외에도 영화관, 와인 보관실, 위스키 라운지, 미용실, 사우나, 스파, 실내 피클볼 코트, 복싱링 등 별도 스포츠 시설 등이 갖춰졌다.
일각에서는 매매가를 최소 15% 이상 낮추지 않으면 팔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이 매입 당시 시세에 비해 비싼 가격을 지불했기 때문이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04년 벤 애플렉과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유다연 기자 ydy@tvreport.co.kr / 사진= 영화 ‘갱스터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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