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산다라박과 천둥 남매가 댄스 컬래버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호강시킬 8인 8색 듀엣곡 대결이 펼쳐진다.
애절한 가창력의 소유자! 국가대표 보컬 듀오 ‘바이브’의 윤민수가 드디어 복면가왕에 출격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와의 남다른 친분 때문에 흔쾌히 전화 연결에 응하게 되었다고. 윤민수는 짧은 통화 중에도 가창력 못지않은 입담으로 판정단을 쥐락펴락하며 ‘힌트 밀당남’으로 거듭난다는 후문. 또한 복면가수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이분 덕분에 제가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라며 복면가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과연, 윤민수와 특급 인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는 누구이며, 윤민수의 응원에 힘입어 가왕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우월한 DNA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남매, 산다라&천둥이 복면가수와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무대에서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들은 복면가수의 개인기 무대에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며 함께 댄스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마치 짠 것같이 느껴질 정도로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여 판정단의 열띤 환호와 박수를 받는다는 후문. 오랜만에 무대에서 아이돌 내공을 200% 뽐낸 산다라&천둥 남매의 댄스 실력은 어떤 모습이고 또, 이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운 주말 저녁, 후끈 달아오르게 할 불꽃 튀는 듀엣 무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판정단들의 추리 대결은 내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