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형석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출연했다.
이날 김형석은 약 6개월 만에 21kg 다이어트 성공 후 “최근 요요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데 쉽지 않다. PT하면서 근육이 좀 생겼다”고 근황을 전했다.
다이어트 후 건강했진 것 같다는 김형석은 “음악인들은 대부분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잖냐. 이제는 아이가 생겼고, 아이를 오래보려면 건강이 중요해졌다”고 건강을 챙기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형석 사단은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를 제작 중이다. 지난 9일 데뷔곡 ‘웨이크 업(WAKE UP)’을 공개했고, 12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마쳤다.
‘버추얼 그룹’이라는 생소한 개념에 대해 김형석은 “걸그룹 에스파 멤버들에게 각자 자기 아바타들이 있잖냐. 쉽게 말하면 저희는 아바타만 움직이는 거”라며 “현재 K팝 시장은 글로벌화 되었고, 앞으로 기술과 결합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며 한발 앞선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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