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정재승 교수가 이세돌-알파고 대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 교수는 “이세돌이 고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했었다. 인공지능과 대결이라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할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등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졌다. 알파고가 이룬 것은 대단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알파고와 첫 대국을 마쳤다. 이날 이세돌은 186수 만에 불계패(기권패)를 당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이세돌 알파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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