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최강희가 ‘화려한 유혹’ 종영 소감을 전했다.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열연한 최강희는 세상에 하나 뿐인 특별한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그간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암호문으로 인사를 건넨 것.
오늘 23일(수), 최강희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화려한 유혹’ 촬영장을 배경으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최강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최강희는 암호문이 빼곡히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최강희는 “끝이 없을 것 같던 고난의 순간에도 불쑥 봄이 올 것을 믿어요. 오랜 시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단순한 손 글씨가 아닌 ‘화려한 유혹’ 속 암호문을 이용하는 등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로 작품에 대한 애착을 과시하기도.
한편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뤘던 ‘화려한 유혹’은 최강희를 포함한 주, 조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매주 화제를 모은바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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