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임수정의 심박수가 조정석의 포옹에 동요했다.
1일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는 영화 ‘시간이탈자’ 주연배우 조정석, 임수정, 이진욱과의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임수정-조정석, 이진욱-조정석 커플의 대결이 펼쳐졌다. 조정석과 이진욱은 푸켓 여행권을 획득하기 위해 임수정의 심박수를 올려야했다.
이에 조정석은 임수정을 끌어안으며 “푸켓 정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임수정의 심박수는 108까지 올라갔다. 반면 이진욱의 포옹에는 70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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