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현영이 자신의 과거 외모를 셀프 디스했다.
최근 진행된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 녹화에서는 아이들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현영의 딸은 수지와 이영애 사이에서도 현영을 콕 집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변기수는 제작진을 향해 “현영씨 사진을 계속 왼쪽에 두지 않았냐. 다은이가 왼쪽에 집착하는 것 같다”며 현실을 부정했다. 임형준도 “다음에는 20년 전 사진으로 하자”고 거들었다.
현영은 당황스러워하며 “20년 사진은 남편도 못 알아본다”고 폭탄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딸이 ‘엄마바라기’임을 확인한 현영은 “누구든 이길 수 있다. 다은이는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엄마는 고슴도치’는 오는 12일 오후 1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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