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백일섭이 결혼하기 전까지 여자를 많이 만났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백일섭,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일섭은 과거 얘기를 하던 중 “여자도 엄청 만났다. 내가 36살에 장가 갔으니까. 엄청 늦게 갔지”라면서 “많이 놀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화정이 “어떤 여자가 이상형이냐”고 묻자 백일섭은 “살결 깨끗한 여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제가 이 선에서 끝내야겠다”며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백일섭과 김민경은 오는 5월 5일부터 5월 29일까지 연극 ‘장수상회’ 무대에 오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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