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맨 김원구(33)가 오늘(16일) 동갑내기 회사원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원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6개월 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발표 당시 김원구는 “서로 취향도 잘 맞고 ‘이 사람이다’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원구는 2009년 SBS ‘웃찾사’로 데뷔했으며, ‘개투제라블’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역사 속 그날’ 코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EBS1 ‘최고다! 호기심 딱지 시즌3’에 출연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김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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