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전혜빈, “서현진과 신경전 NO…서로 아끼는 사이”[인터뷰]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전혜빈이 서현진과의 신경전은 없었다고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커피숍에서 배우 전혜빈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전혜빈은 “현장에서 서현진과 둘이 붙는 신이 있으면, ‘해영아’라는 말에 헷갈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그냥 해영이라고 해도 누가 누군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서현진은 워낙 사랑스럽고 서글서글하다. 나도 그녀를 많이 아낀다. 현장 분위기는 좋았다. 신경전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서현진에게 감동받았다. 내 마지막 촬영 때 케이크를 준비했더라. 새벽 3시 반이었다. 그전에 케이크를 사온 것이다. 정말 세심하다”고 칭찬했다. 

전혜빈은 화제의 드라마 tvN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으로 출연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