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다듀 “아침 생방송 위해 날 새고 왔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생방송을 위해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잠을 못잤다고 고백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8일 생방송된 FM 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 출연했다. ‘길바닥 라이브’ 코너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는 ‘출첵’ ‘뱀’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평소 개코, 최자와 각별한 사이 노홍철은 “20년을 알았지만, 이 시각에 만난 건 처음이다”고 웃었다.

개코와 최자가 말 수가 적자 노홍철은 “심야 라디오 때는 말을 많이 한다. 오늘은 왜 안하냐, 아직 잠이 덜 깼냐”고 물었다.

그러자 다이나믹 듀오는 “아침 방송은 처음이다. 그래서 아예 잠을 안자고 왔다”며 피곤함을 드러내면서도 열정적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