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기자] 배우 조니 뎁(53)과 엠버 허드(30)가 16일 이혼에 합의하고 화해가 성립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 관계는 격렬하게 열정적이고 때때로 불안정한 것이었지만 항상 사랑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모두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허위 고발은 하지 않습니다. 육체적·정신적으로 고의적인 피해는 결코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허드가 조니 뎁으로부터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진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이 유출되는 등 진흙탕 이혼극을 계속해온 두 사람이지만, 15개월이란 짧은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구체적인 이혼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복수의 매체가 뎁이 7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허드는 성명서로 뎁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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