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 촬영 중 만난 EXO 수호와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유소 알바하다가 한류 잡것을 만났다”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유소 아르바이트 중인 장성규와 차량에 탑승해 있는 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 촬영을 위해 주유소 아르바이트 중이던 장성규와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매니저와 주유소를 찾았던 수호가 우연히 만난 것으로, 당시 수호는 “엑소 멤버 모두 ‘워크맨’을 즐겨본다”며 잡것(‘워크맨’ 구독자 애칭)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장성규는 반가움을 표하며 함께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장성규는 “엑소 매니저 알바가 과연 성사될 것인가”라고 덧붙이며 다음 ‘워크맨’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생활’ 등 여러 방송국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수호가 속한 엑소는 지난 27일 정규 6집 ‘옵세션’을 발매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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