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배우 겸 연출자 멜 깁슨(60)이 교제한 지 2년째가 되는 연인 로잘린 로스 씨와의 사이에 첫 아이가 되는 여아가 탄생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깁슨 측은 16일 뉴욕 포스트에 이 같이 밝히며 아직 20대인 로스 씨가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깁슨에게는 아홉 번째 아이가 된다.
깁슨은 26년간 결혼 생활 끝에 2006년 이혼한 전 부인 로빈 무어 사이에 7명의 아이를 얻었다. 그후 2010년 이혼 후 러시아 피아니스트인 전 여자친구 옥사나 그레고리버 씨(46) 사이에 6살인 여아를 봤다. 그러나 깁슨의 가정 폭력을 고발한 그레고리버 씨와의 사이에서 양육권 재판이 벌어지고 최근 겨우 싸움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통은 미국 피플지에 “멜과 로잘린은 아기가 태어나는 일에 배우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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