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인어공주가 랍스타 B1A4 신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8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39대 가왕자리를 노리는 8명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1조에선 랍스타와 인어공주의 듀엣곡 대결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했다. 랍스타의 세련된 매력보이스와 걸크러시 랩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인어공주의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연예인판정단은 인어공주에 대해 가왕전까지 갈 내공의 소유자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랍스타에 대해선 배우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개인기 대결에서 랍스타는 가재댄스와 전갈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인어공주는 해양생물을 모사한 바닷속 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듀엣곡 대결의 승자는 인어공주. 이에 솔로곡을 부르며 랍스타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B1A4의 멤버 신우로 드러났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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