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드디어 이번 주 Mnet ‘슈퍼스타K 2016’ TOP 10이 결정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 2016’ 8회에서는 4라운드 ‘파이널 더블 매치’의 두 번째 미션인 ‘솔로곡 미션’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TOP 10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어서 영광의 주인공들이 누가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본방송에 앞서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솔로곡 미션’을 앞두고 있는 참가자 17팀이 TOP 10에 선정됐을 경우 이행할 공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TOP 10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며 다양한 공약을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화제의 참가자인 지리산 소년 김영근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체인 목걸이를 내걸었다. 김영근은 “TOP 10이 될 경우, SNS 이벤트를 통해 1명에게 체인 목걸이를 선물하겠다”라고 귀여운 공약을 선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훈훈한 비주얼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진원은 “프로듀스 101의 ‘PICK ME’ 춤을 추겠다”라고 파격 공약을 들고 나와 재미를 더했다. 특히 진원은 걸그룹 댄스에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인 듯 했으나, 김영근의 노래에 맞춰 코믹 댄스를 선보이는 등 그 동안의 배틀에서 봐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폭풍 가창력을 가진 미모의 여고생 박혜원은 “SNS 이벤트를 통해 결혼 축가를 불러주겠다”라며 훈훈한 공약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과연 참가자들 중 누가 TOP 10 진출을 확정 짓고 해당 공약들을 실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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