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톰 히들스턴이 전 연인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과거를 언급했다.
톰 히들스턴은 남성지 GQ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교제가 존재감을 알리려는 홍보가 아닌 진실이었는지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물론 진짜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테일러는 놀라운(amazing) 여자”라면서 “너그럽고 친절하고 사랑스럽다. 우리는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여 테일러 스위프트와 교제했던 시간을 추억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지난해 5월 뉴욕 멧갈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데 이어 해변 데이트가 포착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초대형 팝스타와 많은 여성 팬을 거느린 영국 출신 배우의 염문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열애 3개월여 만인 9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별의 원인은 서로 다른 연애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톰 히들스턴, 테일러 스위프트, TV리포트 DB, 테일러 스위프트 페이스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