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쯤 되면 마성이다. 박선영을 넘어 이연수, 이제는 양수경까지 홀린 배우 류태준 이야기.
류태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무엇보다 훈훈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엉뚱한 성격도 인기에 한몫 차지하고 있다.
어제(21일) 방송에서도 류태준을 향한 여성 멤버들의 관심은 엄청났다. 특히 박선영이 돋보였다. 박선영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류태준을 찾았다. 류태준을 의식해 의상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
류태준이 도착 후, 박선영은 둘 사이의 공통점을 찾으려 노력했다. 심지어 “류태준이 보라색 점퍼를 입었다. 나도 보라색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낼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쇼핑을 좋아한다. 70% 이상 세일하는 제품은 무조건 산다”는 류태준의 말에 무한 공감을 보냈다. 이에 질세라 이연수 역시 “나도 마찬가지”라고 말해 폭소를 보탰다.
새로 온 멤버 양수경도 ‘류태준 사랑’을 뽐냈다. 만나자마자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한 그녀는, 류태준의 작품을 챙겨봤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리고는 류태준에게 ‘하트 카드’를 건네 웃음을 이끌어냈다.
중년 여성들을 사로잡은 류태준의 매력을 뭘까. 시선이 집중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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