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김과장’은 17.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6%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김과장’은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내용을 그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매회 사이다 전개로 통쾌함을 선사하며, 주인공 남궁민의 능글맞음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김과장’이 20%의 벽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8%, MBC ‘미씽나인’은 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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