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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하석진의 독설에 고아성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 3회에서는 최악의 건강검진 결과에 사직서를 쓰는 호원(고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원의 사직서와 그녀의 몸에서 나는 술 냄새. 우진(하석진)은 “불만이면 노력을 해. 자격이 안 되니 안 뽑은 거 아닌가?”라는 맹 독설로 호원을 몰아세웠다.
이에 호원이 “저도 잘하고 싶었어요. 부장님처럼 폼 나는 직장인 되고 싶었다고요. 이렇게 죽기는 싫다고요”라며 울부짖자 우진은 “죽을 각오는 해봤어? 사는 게 만만해?”라고 차갑게 일축했다.
결국 호원은 “전 아침에 여기 출근하는 게 너무 꿈만 같았어요. 다 아는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부장님 같은 사람은 알 수 없어요. 저 같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속내를 토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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