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둘러싼 황당한 소문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재결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들어 부쩍 가까워졌다는 것. 매일 같이 전화 통화를 하며 화해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양성애자임을 밝힌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남자를 사귈 수도 있다”고 모 매체와 인터뷰한 것을 증거로 내세웠다. 로버트 패틴슨의 지인들도 이 재결합을 적극 권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가십 검증 매체 가십 캅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두 사람은 새로운 연인에게 정착했다. 둘이 다시 만날 일은 절대로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로버트 패틴슨은 가수 KFA 트위그스와 약혼을 발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경우, 동성 연인인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 동거 중이다.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3년 열애 끝에 2013년 결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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