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오이 소라가 본인이 출연했던 영상물에 대한 판매 중지를 신청했다.
27일 일본 J-CAST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최근 AV 인권윤리기구에 자신의 영상물에 대한 판매 중지를 신청했다. 발매로부터 5년이 지나면 판매를 중지하는 것이 규정이라는 설명. AV 인권 윤리기구는 2018년 2월 20일부터 영상물 판매 중지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아오이 소라도 출산을 앞두고 판매 중지를 신청한 것.
아오이 소라의 소속사는 매체에 “출산을 배려했다”며 판매 중지 신청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종 판매 사이트에서 아오이 소라의 영상물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2002년 성인물 배우로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일본을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2011년 여름을 끝으로 AV 배우에서는 은퇴했으며,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고 중국에서 가수로도 활동했다.
아오이 소라는 2018년 1월 DJ NON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임신을 발표했다. 쌍둥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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