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정은표가 9년 만에 소속사를 찾았다.
27일 공중 GM코리아 측은 정은표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며 연기자로서 힘찬 도약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활발한 활동 중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정은표가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9년의 시간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온 정은표는 드라마 ‘동이’ ‘해를 품은 달’ ‘구암 허준’ ‘싸인’ 등 화제의 작품에 두루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을 높였다. 최근에는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의 양부 지천득으로 열연했다.
한편 공중GM코리아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공중망(空中网 / KongZhong)]의 한국법인으로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이민호 주연의 한중합작영화 ‘바운티헌터스’를 투자했다. 김병옥,정수영,구혜령 등 개성있고 깊이있는 연기자가 포진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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