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호선 “부모는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 강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근 공중파와 종편을 오가며 상담학 박사로 문화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강사 이호선 교수가 최근 가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강연 현장에서 인문학강좌를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창녕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이호선 교수를 초청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제7회 실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호선 교수는 250여명의 어르신들께 자식 앞에서 강한 척하지 말고 부모도 약한 면을 자녀에게 보여줘 자녀가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모도 사람이고 사랑받고 싶은 나약한 존재이며 ‘자녀들에게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외치라’고 강연한 부분은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위로가 됐다는 평.

이번에 강사로 초빙된 이호선 박사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연세대학교 상담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