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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숲속을 찾은 소지섭이 소떼의 습격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소들과 친해지려는 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 질 무렵 소들을 관찰하고 싶어진 소지섭은 카메라를 들고 소에게 다가가 일정 거리를 두고 소떼를 관찰했다. 소 풀 뜯어먹는 소리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게 된 소지섭은 “굉장히 많은 양을 먹는다”며 놀라워했다. 그리고는 “우리 집 앞에 많은 풀이 있으니까 가끔 와서 먹고 내가 가도 놀라지 말고 우리 잘 지내보자”는 말로 친목을 다졌다.
문제는 그날 저녁 발생했다. 밥을 하던 중 소지섭은 소들이 자신의 집 주변으로 몰려드는 것을 확인했다. 안개가 자욱한 집 쪽으로 다가오는 소떼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소지섭은 “너희들 왜 이래”라고 당황스러워하며 슬금슬금 자리를 피했다. 결국 마당은 소떼에게 점령당했고, 소지섭은 의도치 않게 소가 소에게 포위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소지섭은 “저는 조금 멀리서 친해지고 싶은데 애들이 훅 들어와서 조금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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