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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암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한 봄여름가울겨울의 드러마 전태관을 향한 음악인들의 추모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윤종신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태관의 사진과 함께 “전태관 형께서 세상을 떠나셨다”라며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형. 감사했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동률은 “태관형님, 이제 편히 쉬세요. 늘 따뜻하게 웃으시던 모습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애도했고,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어린 시절 가수의 길 앞에 선 제게 올바른 방향의 지침이 되어주셨던, 늘 귀감이 되어주셨던 최고의 드러머 전태관 오라버니.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말로, 싸이는 전태관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고 “삼가 故 전태관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현진영은 “태관 형님. 교회에서 형님을 뵐 때면 언제나 ‘진영아!’ 하시며 반갑게 웃어주시던 형님이 떠오릅니다. 형수님과 함께 우리 부부 예배드렸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형님! 이제 하나님 곁에서 형수님과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며 전태관을 그리워했다.
선우정아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 선배님께서 암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봤다”라며 “얼마 전 선배님의 따뜻한 곡들을 다시금 듣고 재해석해보는 경험을 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전태관의 사망 소식은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려졌다. 28일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께 가슴 아픈 소식을 알려드린다. 지난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군이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태관 군은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왔지만,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부고를 알렸다.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암세포가 어깨뼈와 뇌, 두피, 척추, 골반까지 전이돼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전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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