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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멜로퀸과 대세, 그리고 거장의 만남.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드디어 이번주 베일을 벗는다.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 이야기. 벌써부터 설렘지수가 상승하는 중이다.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김은 극본, 안판석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2014년 ‘밀회’로 JTBC 드라마에 한 획을 그은 안판석 PD가 4년 만의 복귀작으로 ‘예쁜 누나’를 선택했다. 평범한 사랑 이야기에 집중겠다는 그. 어떤 섬세한 연출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지 더욱 궁금해진다.
명불허전 ‘멜로퀸’ 손예진은 이름부터 ‘예쁜 누나’다. 평소 안판석 PD의 팬이었다는 손예진은 드라마 작업이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출연을 결심했다. 손예진은 “‘감독님이 저랑 작업할 때 해주실 수 있는 것’이라고 메모해오신 것을 읽어주시는데 감독님께 반한 거 같다. 믿음이 생겼다. 워낙 감독님에 대한 미담이 배우들 사이에서 대단하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손예진의 남자는 6살 연하의 정해인이다. 손예진은 TV를 통해 정해인을 보면서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직감했다고. 손예진은 “정해인 씨가 실제 나이보다도 더 어려보여서 내가 늙어보이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 그런데 늙어보여도 어쩔 수 없다. 누나는 누나이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며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정해인의 매력이 묘한 케미스트리가 있다. 찍으면서 설레는 중이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은 “손예진이 정말 아름다워서 처음엔 잘 못 쳐다봤다. 누나에게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에너지가 있다”며 예쁜 누나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정해인은 “멜로는 처음인데 첫 멜로를 손예진 선배님과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꿈 같다. 멜로가 처음이다 보니까 어설프고 아쉬운 부분도 많다”고 고백했다.
손예진은 “‘굉장히 잘 어울리고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정해인과 그려낼 진짜 연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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