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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설리가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통’을 강조한 설리. 긴장감이 감돌면서도 밝은 에너지의 ‘진리상점’이 개업식을 진행하고 본격 출격을 알렸다.
23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설리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 랜선 개업식 in 설리 대표님방 LIVE가 방송됐다.
긴장한 표정의 설리는 트레이드마크인 밝은 웃음으로 첫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진리상점’은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대본이 없습니다. 제 마음대로 하면 된다는 말인데요”라면서 다소 어색해했다.
설리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진리상점’ 크루 한사장과 미미가 출동했다. 한사장은 ‘오늘 지구가 멸망하기 전날인 줄 알았다’는 설리의 말에 “개업하는 날 비가 오면 잘 된다는 말이 있다. 결혼할 때도 비 오면 잘 산다고 하지 않나. 우리도 대박나야죠? 자신있지 않습니까?”라고 설리의 용기를 북돋웠다.
이날 인턴에서 사원으로 승진한 미미는 설리가 SNS 메시지를 먼저 보내 친구가 된 사이. 설리는 “다른 계정으로 들어가 ‘저랑 친구할래요?’라고 했는데 흔쾌히 받아줬다. 그때부터 저라는 걸 알려주고 친구를 했다. 3-4년간 알고 지낸 친구처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친구가 바로 됐고 편했고 지금까지도 인연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나이로는 두 살 어리지만 친구다. 나이와 정말 상관없이 이 친구는 정말 배울 게 많고,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살고 어떻게 뭘 보면서 살아왔고 살아가길래 무엇을 추구하길래 이런 멋있는 생각들을 하면서 사는 걸까 나도 닮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미는 “진리한테 메시지가 왔을 때 꽤 길게 진심 어리게 왔다. 누군지도 몰랐는데 왠지 얘랑은 친구하면 좋을 것 같았다. 알고보니 설리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설리에 대해 “유들유들해 보여도 강하다. 굳은 심지가 있다. 서로 배울 게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사장은 ‘진리상점’ 시그니처안 엄지손가락에 대해 “어릴 때 같은 편 모여라 하지 안나. 많은 분들이 진리 대표님의 편이 되어주세요라는 의미”라면서 “많은 분들이 ‘진리상점’을 통해 대표님과 소통을 하고 대표님의 편이 되는 그날까지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뒤이어 등장한 설리의 매니저는 설리에 대해 “사려깊고 생각이 깊다.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하는 친구다. 생각이 깊어서 답을 찾기까지 좀 기다려줘야 한다”면서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배려심도 많고 마음도 따뜻해 함께 해서 영광인 아티스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남경 대리로 등장한 절친 배우 김선아와 설리의 진한 우정도 엿보였다. 매일 보는 사이인 두 사람. 설리는 김선아를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표현했다. 설리는 “저는 되게 생각이 많고 복잡하고 소극적인 편인데 선아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피난처 같은 역할을 해준다. 옆에 있어 달라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설리는 “일단 전 여러분들과 소통을 할 거다. 해 주실거죠? 저는 팀원들과 함께 ‘진리상점’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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